블로그 만든지는 한달은 된거 같은데 이제야 첫 글을 적는다. 계절학기 끝나고 딱 2주가 지났는데, 그간 너무 열심히 살았기에(적어도 내 생각에는) 2주동안은 최선을 다해서 쉬고, 놀았다. 방학목표이자 앞으로 계속 일상, 코딩, 관심분야 등 다양한 주제의 내 이야기를 남기려 블로그를 만들었다. 사실 원래 블로그는 직접 django로 만들어서 쓰고 있었으나(http://pypystory.com), 상용화된 플랫폼의 기능들을 따라가기엔 멀고 + 중간중간 기능 추가를 위한 개발하다가 DB를 날려서(지금은 바빠서 던져둔 상태...)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팠다. 간단한 본인 인트로듀스를 하자면 서울의 모 사립대학에(이쯤되면 사이버대학이 아닌지) 불운한 코로나 학번으로 컴퓨터공학과에 재학중이다. 충분히 본전공이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