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 컴퓨터가 없어서 그동안 모니터에 노트북을 연결해서 쓰다가 여러모로 불편해서 데스크탑을 맞췄다. 사실 요즘이 꽤나 비쌀 때지만 가성비 좋게 맞춰보려고 용산까지 가서 발품 팔면서 부품 맞추고, 조립도 부품만 가져와서 직접했다. 원래 예산은 한 100만원 안쪽으로 목표 잡았는데, 요즘 그래픽카드 가격이 워낙 금값이다보니... 반토막 나기를 기다리며(사실 반토막이 원래 가격인데...) 존버용으로 딱 70만원(현금가)으로 맞췄다. 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 공임비까지 주면 80도 나왔겠지만, 가서 부품만 현금으로 사오니 5~10만원정도 아낀 + ssd방열판도 하나 받았다. 어짜피 코딩하려고 산 컴이지만 게임 마지노선은 아마 오버워치 중옵정도 무난할꺼같다. CPU : 인텔 코어i5-10세대 10400F (코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