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서울에 올라가자마자 자취방에서 쓸 PC를 새로 맞추려고 한다. 그동안 LG그램(15Z980)을 쓰고 있었는데 15.6인치라 해도 노트북으로 코딩하기엔 화면이 작아서 쉽지않고, 다른 것보다 노트북이 3년 넘어가다보니 슬슬 발열이 심해지고 배터리 런타임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현 노트북 스펙은
화면 : 15.6인치 (PS하기엔 좋지만, 웹 개발할때는 빡치는 사이즈... 27인치 모니터에 연결해서 쓴다.)
CPU : i7-8550U (1.8GHz, 최대 4.0GHz) 쿼드코어 (노트북치곤 무거운 게임 돌려도 CPU가 딸리지는 않는다. 저전력이지만 발열은 만만치 않은...)
그래픽 : 인텔내장 UHD Graphics 620 (딱 롤 중옵 무난히 돌릴정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RAM : DDR4 2400 MHz 8 GB x 2 (원래 하나인데 확장가능해서 하나 더 끼워서 16을 맞췄다. 아무리 무겁게 돌려도 램이 부족한 경우는 드물더라)
SSD : 256GB x 2 (하이닉스 ssd 2개로 이것도 원래 하나인데 확장해서 하나 더 쓰지만, 삼성 T5 외장스스디가 더 편하더라...SSD는 작은거 사고 외장 사는게 답인듯)
파워 : AC 48 W 72Wh (첨엔 한번 충전하면 이틀도 썼는데 요즘은 5시간? 말도 안되게 런타임이 줄었다.)
무게 : 1.09kg (그냥 가벼움ㅇㅇ)
기타 : 다른 것보다 C타입 포트 + 썬더볼트 지원하는게 좋은거 같고, HDMI, sd카드 슬롯까지 있는게 편한듯
배터리는 한번 갈아줘야겠다 싶은데 공식 서비스센터 알아보니까 10만원정도(공임비포함)해서 고민중이다. 이번에 맥북 프로로 넘어가기엔 군공백이 생길 수도 있고해서... 좀 더 참고 그래픽카드 가격도 좀 내려왔겠다, 데스크탑을 맞춰보려한다.
목표는 한 80만원 안쪽으로(윈도우, 모니터 제외) 맞춰보는건데 모니터는 나중에 별도로 24인치 2,3개..?가 목표다.
CPU : 인텔 코어i5-10세대 10400F (코멧레이크S) (정품)
- 솔직히 정품이랑 벌크랑 5만원 차이나서 고민된다. 일단은 11세대 사기엔 좀 비싼거 같고, i5까지는 챙기고 싶어서 적당한 합의선을 골랐다..!
메인보드 : GIGABYTE H410M H V3 듀러블에디션 제이씨현
- 이게 인텔꺼랑 호환이 될텐데(아마도) 메인보드는 무난하게 기가바이트꺼 정도면 믿을만하지 싶음
RAM : 삼성전자 DDR4-3200 (8GB) x2
- 16기가로 무난하게 가보겠다. 삼전 주주로써 삼성전자를
그래픽 카드 : MSI 지포스 GTX1050 Ti OC D5 4GB 윈드스톰
- 아직도 고민중인 부분... 1050ti로 갈껀지, 10만원 정도 더 보태서 1650쪽으로 갈지
- 1050ti만 해도 예전에는 10만원 후반대면 살수있는데 아직 20중후반... 근데 당장 더 떨어질것 같진 않음
- 여기서 한단계 더 내리면 GT1030정도일텐데.. 거기까지 가면... 차라리 750을 구하는편이...
SSD : 삼성전자 PM981a M.2 NVMe 벌크 (256GB)
- 설령 용량을 포기할지언정(짐에게는 외장 SSD가 있소이다...) M.2 NVMe는 챙기겠다는 의지
파워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SE 500W 80PLUS 230V EU
- 500W면 적당하지 않을까.. 파워를 600까지 써야할까는 의문이다
케이스 : 3만원대 아무거나
이렇게 하면 시세가 좋을 때(다나와 기준, 컴퓨터 부품 가격은 횟값이라 일주일만 지나도 몇만원씩 가격차이가 난다) 80만원에 맞출 수 있다. 서울 올라갔을 때 더 가격이 떨어지면 좋겠지만 그래픽 카드랑은 좀 더 고민해봐야겠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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