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정보처리산업기사 22년도 제3회 실기 합격 후기 22.10.17.

지난번 필기 후기에 이어서 실기 후기를 남겨본다.

https://pypystory.tistory.com/35

[후기] 정보처리산업기사 22년도 제3회 필기 합격 후기 22.07.05.

 

솔직히 이번달에 너무 바빠서 실기 책을 사놓고, 한참동안 방치해뒀다가 시험 이틀전부터 본격적으로 펼쳐봤다.

책을 안 사기에는 올해 기준 커리큘럼이 바뀌었는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자료는 옛날것들 뿐이라 결국 샀다.

시나공씨 등장

필기 때 봤던 책이랑 똑같은 출판사것으로 샀다. 소감부터 말하자면 꽤나 사길 잘했던 것 같다. 아직 붙었는지는 모르지만 필기 때 보단 실기때 책이 도움이 되었다.

벼락치기만큼은 열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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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은 늦게 신청하는 바람에 건대입구역 근처까지 가서 치게되었다. 그나마 남은곳 중에 교통편이 좋아보이는 자양중학교를 선택했다.

 

13시까지 입실해야된다고 해서 20분정도 여유있게 갔는데, 정작 시험은 13시30분부터 시작이었다. 시험장은 그냥 교실에 5 x 4로 책상을 띄워놓았고, 시계는 앞에 다 있어서 필기구랑 신분증만 챙겨가면 되었다.

시험지는 중,고등학교 때 시험볼 때 쓰던 똥종이?에 인쇄되어 나왔고, 총 20문제였다.

 

문제 비율은 아래와 같다 (다보고 나도 퇴실 시간이 30분이나 남아서, 블로그 쓸거리 생각하며 이런거나 세고 있었다..)

DB(SQL) 관련 5문제

네트워크 관련 5문제

프로그래밍 언어(c, py, java) 7문제

기타(UI, 배포... etc) 3문제

 

볼펜으로 답란에 적으면 되고, 틀린건 두줄 긋거나, 수정 테이프를 써도 된다고 했다.

시험지 자체에 활용할 수 있는 여백이 있어서 따로 이면지는 필요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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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는 개인적으로 필기보다 쉬웠던거 같다(막상 이러고 떨어지면...바로 글삭)

지난 회차 실기 합격률이 20%대인걸 보고, 쫄아서 갔는데 생각보다 그정도까진..?

SQL은 기본적인 선에서 나왔고, 프로그래밍 언어도 컴공1학년만 무난하게 다녔으면 다 풀 수 있는 난이도였다.

네트워크랑 나머지의 것들이 외워야하는 영역이여서 조금 빡센? 느낌이었는데, 영어 해석과 약간의 감으로 때려맞추기도 가능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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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5.) 무난하게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