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많은 준비 끝에 군대가는 것이 확정되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공군 정보보호병'이라는 병과로 입대하게 되었는데,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공부와 컴퓨터에 대한 감?을 잃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최대한(그나마) 컴퓨터와 친밀도를 유지할 수 있는 보직을 준비하려했다. 공군 정보보호병 경쟁률경쟁률은 평균적으로(요즘 육군 정보보호병이 폐지되고 좀 많이 늘어난거 같다) 5.대 정도는 되는 것 같다. 1차 선발1차는 출결 + 가산점인데 (고등학교 출결) + (헌혈, 국가유공자, 다자녀, 한국사&영어 공인시험 등의 가산점)으로 산정된다. 고등학교 출결이 결석이 없으면 10점인데, 이번에 컷이 12점인걸로 보아 가산점 조금만 챙기면 1차는 무난히(운이 나쁘지 않다면) 통과할 수 있을것이다. 2차 선발문제는 2차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