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코테 합격 메일을 받은 뒤 바로 면접준비에 매진했다. 면접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동안 진행되었는데, 하필 월요일 아침이라 5, 6일 정도의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코테에 비해서 면접이 자신있긴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면접 연습은 한학기 내내 정말 많이 했기 때문에(사실 아직까지 몸에 남아있을지는 잘 몰랐지만) 발표, 면접 등등은 자신있었다. 올해는 작년과는 다르게 notion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제출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자기소개를 할 수 있는 시간이 3분 주어졌다. notion은 템플릿을 주셨는데, 변형해서 사용해도 무방했다. 본인은 notion을 만들어본건 처음이였는데, 틀이 있어서 그런지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자소서를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채워나갔다.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