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에서 React-Native 기반의 앱에서 사진을 찍어서 upload 요청을 하면, 받아서 S3에 올리고, 다시 꺼내주는 API를 만들어야했다. 처음에는 REST API 대신, 원래쓰던 GraphQL로 트라이 하다가, 몇번에 실패 후 사진 업로드 모듈만 따로 REST로 때어냈다.(아 아무튼 사진만 업로드 되면 되니까...) 하는김에 AWS 보안 설정도 좀 더 손봐서 추가해본다. 1. AWS IAM 사용자 추가 및 Access Key 발급 AWS 콘솔에 root 유저로 로그인 되어있다는 가정하에, 좌측 상단에서 IAM 검색 -> 사용자 -> 사용자 추가 위와 같이 액세스 키, 암호를 할당, 이후 쭉쭉 다음 눌려서 검토 후 생성 -> 이때 key를 csv로 받을 수 있고, 유저 이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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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프로젝트는 Ubuntu(EC2)에서 nodejs+express+GraphQL로 백엔드 구성, 프론트는 React-Native와 약간의 React 기반 웹뷰로 진행되고 있다. Webview에서 React로 카카오 지도API를 띄우는 과정에서, 현재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받기 위해 Geolocation API를 사용했는데, 로컬에서는 잘 돌아가는 것이 서버에 띄우니까 빈화면이였다... Geolocation PositionError 어쩌고 저쩌고 나오길래 구글링해봤더니 Geolocation API는 브라우저에서 지원하는 네이티브 API로 localhost가 아니면, https://에서 작동한다는 것이다. 유료 ssl을 쓰자니 아직 프로젝트 지원비 신청을 안해서 너무 비싸서 못쓰겠고, openssl 같은걸로..
앞선 포스트에서 @Apollo/Client 에서 지원하는 React Hook을 이용하는 방법을 공부했었다. 하지만 실제 프로젝트에 쓰려고 보니, GraphQL을 가져오는 과정이 React Component 안쪽이 아닌 곳에서는 useQuery, useMutation과 같은 Hook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었다. (이 사실을 모르고, 거의 이틀을 억까 당하며 고생했다.) 위 사실을 깨닫고 나서는 새로운 방법 axios 라이브러리를 이용해서 직접 API 쿼리를 날리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렇게하면 어디서나 함수호출의 형태로 response를 받아오는것이 가능해졌다. 본인은 백엔드를 개발하지만, 결국 프론트 개발자에게 맞춰서 API 호출 규약을 짜서, 넘겨줘야 했기에 프론트 언어 (혹은 라이브러리)에 대한 이해..
이번에 소마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서, BackEnd에서 뭔가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걸 시도 해볼만한게 2개 있었는데, SQL 쿼리 작성할 때 ORM을 쓰는 것과, API 단에 GraphQL을 사용하는 것이었다. ORM을 도입하기엔 쿼리가 복잡하진 않았고, REST API 대신 GraphQL을 도입하기로 했다. server단은 다른 포스팅에서 다루고, client 단만 다룰 예정이다. 처음에 npx CRA로 react 앱을 생성하고, 3가지 파일만 바꿔주면 된다. React는 쉬운데, React Native에서 적용하려니 에러가 나서 거진 하루는 털린거 같다... React Native에서 할때는 컴포넌트를 같은걸로 바꿔 써야한다. + android, ios 각각에서 외부 api http..
소마 활동을 한지 2달, 정확힌 2달하고 보름정도가 지났다. 그동안 뭘했는지 스스로도 돌아볼겸, 정리할겸 그리고 이 글을 읽을 불특정 다수에게 소마를 한번 추천해보고자 글로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총평부터 남기자면 정말 내 주변 컴공에 있는 모든 지인들에게 본인이 특정 분야(보안, 게임, DE/DS etc...)에 꿈이 확고 한게 아니라면, 꼭 츄라이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아직 2개월 밖에 안했으면서 뭘'이라 할 수 있겠지만 2개월만 했는데도 명확한 장점이 보인다고 봐주면 좋겠고, 중간중간 소마뽕이 차있는데 자랑겸 소마 자극 글 정도로 봐주면 좋겠다 :) 소마 전체적인 커리큘럼은 위와 같다. 크게 예비과정과 본과정으로 나뉘고, 예비과정에서 이것저것 활동하며 배우며 여러 연수생분들과 멘토님들을 만나게..
1월달에 쓰던 폰이 약정도 넘었고, 슬슬 배터리 타임도 골골거리기 시작해서 22년도 맞이 폰을 바꿨었다. 고3일 때 한창 입시준비하면서, A90으로 나오자 마자 바꿨는데, 보급형만 쓰다가 프리미엄 라인으로 한번 가보자해서 과감하게 질렀다. Z플립이 접어지고, 신기술이라 생각해 비싼폰인줄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갤럭시는 S시리즈도 나오고 6개월 정도만 넘어가면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진다. 내가 살 당시에는 S22랑 아이폰13, z플립 중에 이게 제일 저렴했다. 글쓰는 지금 기준 가격으로는 아이폰 >>>> S22 == z플립 이 되었더라.. 본인은 일명성지라고 하는 곳에서 36만원에 현금으로 사왔다.(요즘은 또 반토막이 되었더라) 6개월동안 비싼요금제를 써야하고, 2개월동안 부가서비스를 써야했지만 그래..
Ubuntu 20.04(리눅스)에 Apache2를 사용해서 Nodejs+express가 3000포트로 뿌리는걸, 80포트(기본 http)로 client가 들어왔을 때, 연동되도록 포트 포워딩(포트 매핑)을 해주는 과정이다. (3000포트는 예시일 뿐 다른 것도 상관없다) 할 때마다 삽질해서 정리해둔다. 특히 apache와 apache2는 폴더 구조와 내부 설정 구조가 완전히 다르니 정확히 파악해서 사용하자 예전에 서브 도메인으로 바꿔주는건 아래 포스팅에서 참고하면 좋을 듯 https://pypystory.tistory.com/9 먼저 apache2를 설치해준다. sudo apt-get install apache2 아래로 들어가서 아파치 설정을 해준다. cd /etc/apache2/sites-avaliab..
Svelte는 멘토님의 일침과 함께 고이 던져두고, 원래 공부하던 리액트로 돌아왔다. NodeJS는 설치되어 있다는 가정하에 시작한다. 이번엔 카카오API로 로그인을 만들어보고, 다음편엔 sms나 email을 push하는 기능을 만들어볼거다. 개인 프로젝트명을 요약하면 '리액트와 노드JS를 사용해서, sms, email, kakao 메시지를 push하는 기능을 만들껀데, 인증은 카카오 로그인 API로' 정도가 될것 같다. Setting 1. 프로젝트 폴더(빈 폴더)에서 npm init을 해주고, client, server 폴더를 만들어준다. npm init mkdir client mkdir server 2. client 폴더로 들어가서 npx CRA . 을 해준다. cd client npx create-..
Svelte Svelte인 이유는 없다. 여기저기서 스벨트가 좋다길래 일단 프레임워크부터 못박아 놓고 뭘 만들지 고민했다. 복잡한걸 만들기보다, 어떤 느낌인지 찍먹 해보고 싶어져서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지원하는 sms, mms API를 활용하는 페이지를 만들어보려한다. Svelte는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다. 슥보니 프론트엔드에서 JS를 좀 더 쉽고, 빠르게 쓸 수 있게 해주는 라이브러리라고 한다. 어떤 언어인지는 여기저기 유튜브 등등에 잘 설명되어 있고, 2021년 스택오버플로우에서 발표한 '가장 사랑받는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 1위, '가장 원하는 프레임워크' 5위를 달성했다고 한다. 1. 설치 & 라우팅 세팅 npm install -g degit npx degit sveltejs/template sve..
http://dongjun.me wq0212 / Dongjun Shin dongjun.me 최근 새로운 사람만날일이 부쩍 많아졌다. 다들 처음 만나서 이름, 나이, 학력을 물어보고 기술스택을 물어보며 첫마디를 땐다. 아무래도 다들 팀원을 구하고 있어서 그런가 이름보다 기술스택을 먼저 물어보는 일도 허다하다. 어딜가나 본인을 소개하고, 본인을 어필하는 일이 반복되다보니 개인적으로는 적지 않은 피로감도 느낀다. 누굴 만나면 면접을 만난 복어마냥 촉을 세우고, 자기를 소개해야하고, 남이 소개하는걸 들으며 (심지어 받아적는 분들도 있다) 팀원을 물색해야한다. 앞으로 개발자로 계속 일하다보면 본인을 소개할 랜딩페이지 정도는 있으면 좋겠다 싶어, 도메인도 하나 지르고 아래 두 선배분들 페이지를 참고해서 만들어 보았..